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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尹 향한 맹비난…"국회로 불러달라고? 보채지 말길" [TF사진관]

  • 포토 | 2021-09-09 11:23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이날 윤 원내대표는 "국기문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었다"면서 "김웅 의원은 기억나지 않는다는 기존 변명을 반복하는 맹탕 기자회견을 했고, 윤 후보는 거친 감정을 난무없이 쏟아내는 난폭 기자회견을 했다"라고 말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특히 "김 의원은 기억나지 않는다는 말을 반복하면서도 손중성 검사와의 안부문자는 또렷하게 선택적으로 기억하는 모습을 보였다"라며 "불리한 것은 기억하지 않고, 유리한 것만 기억하나? 김 의원에게 되묻지 않을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윤 원내대표는 "윤 후보도 시종일관 거친 언사를 쏟아냈지, 겸손한 자세로 사실을 밝히고 자세히 설명하는 기자회견이 아니었다"라며 "'괴문서다', '공작하지 마라', '내가 그렇게 무섭냐', '숨지말고 나와라'라면서 화가 잔뜩 난 모습을 보였는데, 무소불위 특수부 검사로 살아온 권력자의 언행이 아닌가 싶다"라고 덧붙였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이어 "국회로 불러달라고 이야기했는데, 국회는 윤석열 후보를 무서워하지 않는다. 그런데 윤석열 후보는 국회를 우습게 보는 거 같다"라며 "때가 되면 다 부를테니 보채지 말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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