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의 차량시위가 예정된 8일 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교차로에서 경찰들이 차량을 검문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의 차량시위가 예정된 8일 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교차로에서 경찰들이 차량을 검문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 비상대책위는 밤 11시부터 두 시간동안 서울과 울산, 전북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차량 시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차량시위를 불법집회로 보고 21개 부대와 검문소를 배치해 엄정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행사가 집회나 시위 형태를 보인다면 신속하고 엄정하게 사법처리 할 것"이라며 "추가 입건 가능성도 집회 상황을 보고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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