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8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2021수소모빌리티+쇼'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주요 기업 총수들이 민간 수소기업협의체인 'H2 비즈니스 서밋' 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초 현대차그룹과 SK그룹, 포스코그룹 등이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간기업 주도의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수소기업협의체가 시작됐다.
효성그룹도 협의체 참여 의사를 밝히며, 지난 6월 정의선 회장, 최태원 회장, 최정우 회장, 조현준 회장이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만나 협의체의 출범을 공식화 했다. 이후 롯데·한화·GS·현대중공업·두산·코오롱그룹 등이 협의체에 참여했다.

올해 2회 차를 맞은 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 차원의 국제협력 강화, 영국과 칠레 등 수소경제 이행 주요 국가들의 현황과 비전, 전략 공유, 국내외 수소산업 현황과 수소 모빌리티 및 충전인프라 및 소재산업의 미래'를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했다.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전 세계 12개국, 154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11일까지 열린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