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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 검사' 홍준표가 말하는 드라마의 의미는? [TF사진관]

  • 포토 | 2021-09-06 15:03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홍준표 의원(가운데)이 6일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을 찾아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홍준표 캠프 제공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홍준표 의원(가운데)이 6일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을 찾아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홍준표 캠프 제공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홍준표 의원(가운데)이 6일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을 찾아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정동진을 찾은 홍준표 의원은 이날 "(드라마로써) 모래시계라는 제목은 결국 권력은 유한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권력이 텅 비는 것"이라며 "새로운 권력이 들어오면 다시 꽉 차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 권력이 없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홍준표 의원(가운데)이 6일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을 찾아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홍준표 캠프 제공

이어 "그 드라마 제목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지금까지 아마도 없을 것"이라며 "왜 그게 모래시계 드라마였는지, 권력의 유한성이라는 그런 뜻을 드라마가 만들어지고 나서 아무도 몰랐지"라고 말했다.

또 당시 제작진이 찾아 왔을 때 "내가 두번이나 거절했다"며 "나는 그 작가가 지난 대선 때 나를 싫어하는 건 좋은데 그렇게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홍준표 의원(가운데)이 6일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을 찾아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홍준표 캠프 제공

이어 "그 당시만 하더라도 검사가 드라마 소재가 되는 것은 적절치 않았다"며 "그럴수록 희화화 될 수도 있는 걸 아니까 거절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 의원은 "오늘 검찰의 위상을 다시 세우기 위해서 스토리텔링을 해준 것"이라며 "물론 그 드라마가 내 의견을 토대로 쓴건 아니고 작가적 상상력도 있고 픽션도 있고 논픽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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