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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북한 대화 구걸, 중국 굴종 자세 버릴 것" [TF사진관]

  • 포토 | 2021-09-02 12:10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열린캠프에서 외교안보분야 정책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열린캠프에서 외교안보분야 정책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ㅣ이선화 기자]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열린캠프에서 외교안보분야 정책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최 전 원장은 "9·19 남북군사합의가 안보에 족쇄가 되지 않도록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강조하며 "남북 대화의 문은 항상 열어놓겠지만, 대화를 구걸하지는 않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열린캠프에서 외교안보분야 정책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또 북한이 핵을 포기할 때까지 강력한 대북 압박책을 펼 것을 시사하며, 북한의 개혁개방을 촉진과 북한 주민을 배려하는 대북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에 동참, 북한인권특사도 임명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열린캠프에서 외교안보분야 정책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한미 동맹은 공고하게 유지하되 중국에 대한 굴종적 자세를 버리고 상호 존중의 원칙에 입각한 떳떳한 외교를 펼치 것을 약속했다.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열린캠프에서 외교안보분야 정책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국방 분야에서는 군 급식의 민영화 추진과 동시에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복학하는 청년들에게 복무기간에 비례해 등록금을 보조해주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열린캠프에서 외교안보분야 정책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열린캠프에서 외교안보분야 정책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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