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린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지지 민주노총 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과 정부 간의 노정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총파업 가능성이 커졌다.
이날 보건의료노조는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의료 확충과 보건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밝혔다.
이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금은 보건의료인과 정부 모두 코로나19 4차 유행 대응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이러한 엄중한 상황에서 파업과 같은 집단행동을 자제하고, 대화와 협의로 지금의 상황을 함께 해결하길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fedaikin@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