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권주자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산 내역을 공개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산 내역을 공개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원 전 제주지사는 엄격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자신과 직계존비속의 10년 치 재산 내역을 공개했다.
원 전 지사는 "스스로 수사를 의뢰하며 한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겠다는 윤희숙 의원의 자세에 저도 반드시 응답해야 한다고 결심했다"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공직자 재산 현황, 재산 변동 내역, 재산 형성 과정이 더 이상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아니라 공직자 자격 검증을 위한 '공적 자료'임을 인식하고 제도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seonflower@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