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30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박용찬 국민의힘 서울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이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장을 상대로 낸 4.15 총선 무효소송 검증기일에서 관계자들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은 지난해 4월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실제 투표 결과와 달리 더불어민주당이 180석을 차지하는 등 부정선거가 이뤄졌다고 주장하며 재검표를 요구했다.
이에 법원은 지난 6월 28일 인천 연수을과 지난 23일 경남 양산을에 대한 재검표를 실시했다. 서울남부지법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영등포을의 재검표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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