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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출마' 심상정, "국민에게만 빚 진 사람, 시민의 시대 열겠다" [TF사진관]

  • 포토 | 2021-08-29 14:52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선출마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선출마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선출마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선출마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심 의원은 제21대 대통령선거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심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금까지 양당정치는 서로 격렬하기만 할 뿐, 민생개혁에는 철저히 무능했다"라며 "이번 대통령선거는 거대양당의 승자독식 정치를 종식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선출마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심 의원은 "재벌에 고개 숙이지 않는 사람이 더 잘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큰 정당이 아니라도 20년간 신념을 지켜온 사람이 필요할 때가 있다"며 "저 심상정은 오직 국민에게만 빚을 진 사람"이라고 말했다.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선출마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이어 "과감한 전환의 정치로 이 위기의 시대를 건널 수 있는 대통령, 미래가 준비되어 있고 오로지 시민 편에서 당을 넘어 협력할 수 있고, 확고한 소신과 역량을 갖춘 정치인, 감히 저 심상정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선출마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선출마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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