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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로남불 사퇴쇼"…김영배, '농지법 위반' 윤희숙 토지 공개 [TF사진관]

  • 포토 | 2021-08-27 13:14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의 '부친이 매입한 세종시 토지'의 위치를 공개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의 '부친이 매입한 세종시 토지'의 위치를 공개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의 '부친이 매입한 세종시 토지'의 위치를 공개하고 있다.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의 '부친이 매입한 세종시 토지'의 위치를 공개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이날 김 최고위원은 윤희숙 의원과 관련된 문제의 토지 사진을 공개하며 "한마디로 윤희숙 게이트다"라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농지법과 주민등록법 위반 의혹을 받는 부친과 거리두기를 하면서 벌인 윤희숙의 윤로남불 사퇴쇼"라면서 "만 79세 노인이 자기 노동력으로 농사를 짓겠다고 주거지인 동대문구에서 4시간 걸리는 곳을 2016년에 7억 8000만원에 매입했는데, 그 직후에 인근 스마트 산업단지 등 산단 4개 조성이 결정됐다"라고 강조했다.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의 '부친이 매입한 세종시 토지'의 위치를 공개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이어 "(땅을 매입한 2016년 당시 윤 의원의) 여동생 남편이 두달 전까지 박근혜 정부의 기재부 장관이었던 최경환의 정책보좌관을 지냈고, 심지어 청와대에서도 근무했다"라며 "부친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우연히 개발 호재가 있다는 말을 듣고 농지를 무려 3300평을 샀다고 했는데, 윤 의원이 해명한 대로 농사를 짓기 위해서 매입했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다"라고 지적했다.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의 '부친이 매입한 세종시 토지'의 위치를 공개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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