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송 대표는 "오늘 새벽까지 법사위원회에서 고생을 했다"며 "논란이됐던 CCTV법과 언론중재법이 통과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언론중재법 관련해선 의원들도 걱정 하는 분이 계시는데 오늘 의총에서 자세히 공유하고 논의했으면 좋겠다"라며, 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추진과 관련해서는 "필버를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송 대표는 "왜 언론이 특혜를 받아야 하나? 언론의 자유는 오천만 국민의 언론의 자유이지, 언론과 언론기관의 자유가 아니다"라며 "(언론중재법은) 언론의 자유와 언론신용도가 최저인 현실에 대해서 사실에 입각한보도, 소설 아닌 기사를 쓰는 언론을 만들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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