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이현주 세월호 참사 증거조작 의혹 진상규명 특별검사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변호사회에서 4·16 세월호 참사 증거자료의 조작·편집 의혹 사건 진상규명 수사 결과를 발표한 뒤 인사하고 있다.
이날 세월호 특검은 4·16세월호참사 증거 조작 의혹에 대해 뒷받침할만한 증거와 범죄 혐의를 발견하지 못해 공소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5월 13일 공식 출범한 세월호 특검은 수사 기간을 연장해 세 달가량 세월호 CCTV데이터 조작 여부, 해군·해경의 세월호 DVR(CCTV 영상 저장장치) 수거 과정·인수인계 의혹, DVR 관련 정부 대응 적정성 등에 관해 수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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