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8.15 광복절 가석방 여부가 결정되는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사 서초사옥에 삼성 사기가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8.15 광복절 가석방 여부가 결정되는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사 서초사옥에 삼성 사기가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월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 부회장은 재판 과정에서 형기의 상당 부분을 복역했고, 형기의 60%를 채워 가석방 요건을 충족해 서울구치소의 예비 심사를 통과하고 이날 최종 심사 대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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