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당이 자신과 뜻 안 맞는 사람에게 토착 왜구라 밀어붙여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라며 "합당할 건지 대답해달란 단순한 질문에 대해 싱가포르 전투에서 영국군에게 항복을 요구한 일본군 전범 야마시타가 떠오른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기냐 아니냐, 할 거냐 말 거냐 정도의 질문에 상대를 일본 전범으로 연상한 것은 정상인 범주에서 생각하기 어렵다. 이준석에 일본군 전범이 연상되면 국민의힘은 2차 대전 일본군 정도로 연상되는 것인가"라고 지적하며 "제발 정상적인 대화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seonflower@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