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 방역지침 재정립 및 손실 전액 보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 방역지침 재정립 및 손실 전액 보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하태경 의원은 "문 대통령께서 이 땅의 자영업자를 다 말려 죽일 작정이신가"라며 "지금 전개되고 있는 전국민 재난지원금 논의 즉각 중단하고 4차 대확산 피해 자영업자 손실보상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여당은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80% 주냐, 100% 주냐를 가지고 말싸움만 하고 있다"라며 "우리 국민은 죽든 말든 표 장사만 하겠다는 게 정부와 민주당의 심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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