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력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왼쪽)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을 찾아 오세훈 서울시장을 예방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ㅣ이선화 기자] 국민의힘 유력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왼쪽)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을 찾아 오세훈 서울시장을 예방하고 있다. 이날 최 전 원장은 오 시장을 만나 30분 가량 대화를 나눴다.
예방을 마친 최 전 원장은 취재진과 만나 "부친 조문에 대한 감사 인사와 재보선에서 서울시장으로 당선된 데 따른 축하의 말을 전하기 위해 오늘 방문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이 나라의 지도자는 일방적이거나 자기 주장을 설득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상대 의견을 경청하고, 협력하고 때로는 설득 당해야 한다는 점을 오 시장과의 대화에서 많이 배웠다"라고 덧붙였다.
seonflower@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