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바라기'로 끝난 민주당 대선후보 1차 컷오프 [TF사진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뒷줄 가운데)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자 경선을 펼친 후보자들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선출 결과발표 일정을 마친 후 '국민바라기' 문구가 적힌 그림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날 예비경선 결과 최문순, 양승조 후보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앞줄 왼쪽부터 김두관, 최문순, 양승조, 박용진, 이낙연 예비후보, 이상민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 정세균, 이재명, 추미애 예비후보.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자 경선을 펼친 후보자들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선출 결과발표 일정을 마친 후 '국민바라기' 문구가 적힌 그림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날 대선 예비후보 경선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일반 국민과 당원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컷오프 대상 2인으로 최문순, 양승조 후보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본경선에 올라 갈 후보는 추미애,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김두관(기호순) 후보 6명으로 압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