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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여성의 안전한 일상' 지킨다…3종 정책 패키지 발표 [TF사진관]

  • 포토 | 2021-07-11 12:49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운데)가 11일 오전 '여성 안심' 정책 추진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국회 소통관에 들어서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운데)가 11일 오전 '여성 안심' 정책 추진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국회 소통관에 들어서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운데)가 11일 오전 '여성 안심' 정책 추진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국회 소통관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이낙연 전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변형 카메라 구매 이력 관리제 도입, 데이트 폭력 처벌 강화, 스마트 여성 안심 서비스 확대 및 범죄예방 환경설계 적용 등 3가지 정책을 추진하기로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운데)가 11일 오전 '여성 안심' 정책 추진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국회 소통관에 들어서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우선 '변형 카메라 구매 이력 관리제'는 정부 또는 지자체가 변형 카메라 판매자 등록제를 시행하고 구매자가 구매할 때 본인 확인을 의무화하는 판매이력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또 이 전 대표는 데이트 폭력을 명백한 범죄행위로 간주해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가정폭력처벌법의 적용을 받는 가정 구성원의 개념에 '데이트 관계에 있는 사람'을 추가해 데이트 폭력이 명확하게 처벌받도록 하고 피해자를 보호한다는 취지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운데)가 11일 오전 '여성 안심' 정책 추진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국회 소통관에 들어서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마지막으로 서울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 여성안심서비스'를 2025년까지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 지자체는 물론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올해 안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도록 이 전 대표가 나서서 설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운데)가 11일 오전 '여성 안심' 정책 추진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국회 소통관에 들어서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운데)가 11일 오전 '여성 안심' 정책 추진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국회 소통관에 들어서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운데)가 11일 오전 '여성 안심' 정책 추진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국회 소통관에 들어서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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