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초 출산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출근해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예방하기 위해 부의장실로 향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지난 5월 초 출산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출근해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예방하기 위해 부의장실로 향하고 있다.
이날 용 의원은 유모차를 끌고 국회에 출근해 김상희 국회 부의장을 예방했다. 용 의원은 임기 중 출산한 세 번째 국회의원으로 앞서 19대 국회 장하나 전 의원, 20대 국회 신보라 전 의원이 현역 의원으로 활동하며 임기 중 출산했다.
용 의원은 지난 17일 신후조리를 하며 '국회 회의장 아이 동반법'을 대표 발의했다. '국회 회의장 아이 동반법'은 수유가 필요한 24개월 이하 영아와 함께 국회 회의장 출입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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