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과 회동을 위해 차량에서 내려 'PGA TOUR(미국프로골프협회)'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왼쪽은 지난달 27일 대선 출마를 앞두고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찾았을 당시 PGA TOUR 골프 선캡을 착용한 윤 전 총장의 모습. /이새롬·이덕인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최근 대권 도전을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을 만나기 위해 차량에서 내려 'PGA TOUR(미국프로골프협회)'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대선 출마을 앞둔 지난달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둘러보며 이틀 뒤 예정된 대선출마 선언식을 대비하는 모습이 <더팩트> 카메라에 포착됐다. 휴일인 이날 외부 일정 대신 출마 선언문 작성에 집중한 윤 전 총장은 기념관 주위를 살피며 일생일대의 도전을 앞두고 윤봉길 의사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도 윤 전 총장은 'PGA TOUR'가 적힌 골프용 선캡을 착용해 남다른 골프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장맛비를 뚫고 권영세 의원을 만나기 위해 도착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그의 손에 들린 건 'PGA TOUR' 골프 우산.
지난달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둘러보며 이틀 뒤 예정된 대선출마 선언식을 대비하는 윤 전 총장.
이날도 윤 전 총장은 'PGA TOUR' 골프 선캡을 착용, '윤 전 총장의 남다른 골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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