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 충돌사건으로 기소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4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ㅣ이선화 기자] 패스트트랙 충돌사건으로 기소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4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남부지법에 출석한 박 장관은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재판 잘 받겠다"라고 짧게 대답한 후 미소를 지으며 법원 안으로 들어갔다.
박범계 장관과 김병욱, 박주민, 표창원 등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은 지난 2019년 4월 26일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의원과 관계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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