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하고 있다.
이날 회동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은 "9월 정기국회 이전에, 그동안 합의했는데 출범하지 못했던 위원회들과 국회가 추천해야 될 추천위원 명단을 매듭지었으면 좋겠다"라며 "상임위원장 문제들도 조속한 시일 내에 매듭지어 달라"라고 언급했다.
이어 "국회가 대선국면에 휘둘리지 않고 민생 문제와 코로나 문제를 책임 있게 처리할 수 있도록 두 지도부에서 중심을 잡아달라"라며 "양당 원내대표가 새로운 정치의 가능성을 좀 보여주셨으면 하는 당부의 말씀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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