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대재해 119신고센터' 현판식에서 신고센터의 전화번호를 가리키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대재해 119신고센터' 현판식에서 신고센터의 전화번호를 가리키고 있다.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지난 14일 대표단 회의에서 "노동 현장에서 반복되는 산재 사망이나 광주 동구 건물 붕괴 참사와 같은 시민재해에 대해 더 이상 추모만 해서는 생명 안전을 책임질 수 없다"면서 "제2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운동인 '생명안전 지키기 범국민운동'을 책임 있게 실천하기 위해서 중대 재해 요인을 직접 제보받는 '중대재해 119센터'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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