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도쿄올림픽 독도 표기'와 관련된 의원들의 질문을 들으며 눈가를 만지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도쿄올림픽 독도 표기'와 관련된 의원들의 질문을 들으며 눈가를 만지고 있다.
이날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문체위 소속 의원들은 황 장관을 향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독도 표기와 관련 질문 공세를 펼쳤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황 장관은 의원들의 질의에 "이 문제에 대해선 외교부가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국제적 전략을 함께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현안 보고를 위해 이동하는 황 장관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대회 준비상황' 관련 현안 보고하는 황 장관
본격적으로 의원들 질의에 답하는 황 장관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 표기 관련 질문 공세에
"이 문제에 대해선 외교부가 창구 역할을 하고 있고"
"국제적 전략을 함께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끝나지 않는 질문 공세에 안경 고쳐쓰는 황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역시 피해갈 수 없는 도쿄올림픽 독도 표기 질의
도쿄올림픽 한 달여 앞두고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독도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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