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얀센)을 맞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 대변인 공개 오디션 관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은 이날 오전 백신 문진표 작성하는 이 대표의 모습.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코로나19 백신(얀센)을 맞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 대변인 공개 오디션 관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오전 이 대표는 노원구의 한 병원에서 얀센 백신을 맞았다. 체크 남방에 회색 면바지를 입고 등장한 이 대표는 병원에 대기 중이던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오전 백신 접종을 위해 병원에 방문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같은 의상을 입고 국회에 출근한 이 대표는 비공개로 진행되는 당 대변인 공개 오디션 관련 회의에 참석했다. 이 대표는 지난 11일 전당대회 수락 연설에서 "토론배틀을 통해서 2명의 대변인과 2명의 상근부대변인을 선발할 것"이라고 말하며 틀에 얽매이지 않는 경쟁 환경을 만들 것을 강조한 바 있다.
백신 접종 완료 뱃지가 잘 어울리는 깔끔한 캐주얼룩
딱딱한 정장 아닌 자유로운 복장으로 시민들의 호감도 'UP~!'
같은 옷 입고 국회에 출근한 이 대표. '패션만큼 틀에 얽매이지 않는 정치,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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