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에 따른 과학기술 이행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자 열린 당·정·청 협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에 따른 과학기술 이행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자 열린 당·정·청 협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취임 후 첫 당정청 협의회에 참석한 임 장관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 방문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과기정통부에 요구하는 미션은 어느 하나 호락호락하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훌륭한 인재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경북대에서 저와 함께했던 제자들을 떠올리며 젊은 과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라고 언급하며 "오늘 협의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최고의 순방, 최고의 회담이라고 평가한 한미정상회담 성과와 관련해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겠다"라고 덧붙였다.
seonflower@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