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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상반기 1,400만 명 접종 기대…국민 협조와 참여 덕" [TF사진관]

  • 포토 | 2021-06-07 17:48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백신 도입과 접종, 예약 등 모든 부분에서 계획 이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이달 말까지 1차 접종 목표 1,300만 명을 달성하고 방미 성과인 101만 명분의 얀센 접종까지 더하면 상반기 1,400만 명 이상 접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집단면역 시점도 더욱 앞당겨질 것"이라며 "모두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이라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또 "3분기에는 50대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국민 70%인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이 완료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7월 초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 선생님들에 대한 접종으로 2학기 학교 운영 정상화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고3 학생을 포함한 수험생들에 대한 접종도 실시해 대학 입시를 안전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다가오는 여름휴가를 국민들께서 좀 더 편안하게 보낼 수 있게 하고, 올 추석도 추석답게 가족을 만나고, 적어도 가족끼리는 마스크를 벗고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해드리는 것이 정부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휴가 시기를 최대한 분산하는 등 정부의 권고에 기업들이 적극 협조해 주길 바라며 국민들께서도 방역수칙 준수를 한시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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