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배정한 기자] 종합 커뮤니케이션 그룹 KPR(사장 김주호)이 6월 1일 자로 콘텐츠 전문 기업'코핸즈(cohands)'를 출범한다고 31일 밝혔다.
전 제일기획 브랜드익스피리언스 부문의 이선미 팀장이 신임대표로 영입됐다.
KPR은 최근 모바일 기술의 발전과 코로나 판데믹이 촉발시킨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의 증가로 콘텐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다양해진 매체와 플랫폼별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전담할 조직의 필요성을 느끼고 코핸즈를 출범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코핸즈는 KPR과 KPR디지털을 통해 쌓아온 PR콘텐츠 개발 역량과 KPR 자회사인 디지털 에이전시 브라이트벨(Bright Bell)이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결집해, 브랜드 콘텐츠 외에도 추가로 O2O 마케팅 콘텐츠, 브랜드 콘텐츠 컨설팅, 구독 콘텐츠, 콘텐츠 플랫폼 개발 등의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PR 사내 공모를 통해 탄생한 기업명 '코핸즈(cohands)'는 함께를 의미하는 'co'와 손을 의미하는 'hands'의 합성어로 여러 전문가들이 손을 모아 최고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기업 목표를 담고 있다.
김주호 KPR 사장은 "지금까지 KPR과 KPR디지털이 제작해온 콘텐츠가 기업과 브랜드의 인지도와 이미지 제고에 좀 더 집중했다면, 앞으로 코핸즈가 서비스하고자 하는 콘텐츠는 고객의 제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분명하게 드러내고 제품 판매와 브랜드 성장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코핸즈의 사업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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