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은 정운천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권한대행은 "국민 80% 이상이 한국 사회의 갈등 수준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고, 이런 갈등이 서로에 대한 혐오와 분노로 번지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정부는 이 상황을 조정하고 관리해야 하는데 오히려 증폭시키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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