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법사위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부적격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법사위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부적격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전 의원은 국민의힘 법사위원 입장문을 발표하고 "처음부터 청와대와 민주당은 제대로 된 인사청문회 따위는 안중에도 없었고, 김오수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사유들이 쏟아지자 ‘정권비호’, ‘검수완박’ 이라는 목적 달성을 위해 청문회 파행을 유도해 야당 핑계를 대며 임명강행 절차에 들어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문 대통령이 김오수 후보자를 검찰총장으로 임명한다면, 이는 문 정권 출범 후 33번째 야당을 ‘패싱’한 임명 강행"이라며 "만약 민주당이 일말의 양심과 협치의 정신이 남아 있다면 국민의힘이 제안한 청문회 개최를 즉각 수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seonflower@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