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바이든 시대 동북아 전망과 한국의 역할' 심포지엄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국회사진취재단]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바이든 시대 동북아 전망과 한국의 역할' 심포지엄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낙연 의원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중국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우리의 외교 전략을 '한미 동맹에 기초한 신외교'"라고 정의하며 "한미동맹에 기초한 신외교는 국익 우선의 당당한 외교를 말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3대 분야에 대한 혁신적 성장을 통해 힘을 키워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바이든시대 동북아 전망과 한국의 역할’ 심포지엄에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오른쪽)과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이 의원이 꼽은 3대 분야로는 백신 개발의 박차를 통한 백신·제약 분야 4강 국가, AI·빅데이터·반도체·바이오 등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기술 개발을 통한 디지털 혁신 선도국가, 21세기 콘텐츠 시대에 걸맞은 문화 강국을 제시했다.
국민의례하는 문정인 이사장과 이낙연 의원.
개회사하는 이낙연 의원.
축사하는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기조발제하는 문정인 이사장.
기념촬영하는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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