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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문재인 집권 4년에 "실패·오류 사과하고 개혁 의지 보여야" [TF사진관]

  • 포토 | 2021-05-10 09:4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92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92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92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 취임 4주년과 관련해 "지난 4년간의 실패와 오류에 대해 국민께 솔직하게 사과하고 진정한 변화와 개혁의 의지를 보여드려야 한다"라며 "정작 자신들은 별로 기여한 것도 없는 '가짜 촛불 신화'로 집권한 후 국민을 이간질시키고 고통스럽게 만든 것은 아닌지, 미래를 위해 꼭 해야 할 일들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오로지 과거만 파내서 자기편 이익만 챙기려 한 것은 아닌지, 차분히 가슴에 손을 얹고 제대로 돌아봐야 한다"라고 쓴소리를 했다.

또한 안 대표는 "정치 정상화 선언 요구에 이어, 남은 임기 1년 동안의 국정 쇄신을 위해 대통령께 3대 쇄신책을 추가로 요구한다"라며 더불어민주당 탈당, '내로남불'과의 절연 선언, 실패한 정책들의 잘못 인정과 폐기를 요구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92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92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92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92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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