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9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고 건물 외벽에 배우 윤여정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윤여정은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해 한국 배우 최초 아카데미 연기상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1966년 이화여고를 졸업한 윤여정은 오는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135주년 이화창립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이화인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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