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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로에서 서울역까지 "사람숲길에서 힐링하세요!" [TF사진관]

  • 포토 | 2021-05-06 12:47
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람숲길'이 개장한 가운데, 시청 도서관에서 거리가 보이고 있다. /이새롬 기자
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람숲길'이 개장한 가운데, 시청 도서관에서 거리가 보이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람숲길'이 개장한 가운데, 시청 도서관에서 바라 본 거리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지난해 7월 첫 삽을 뜬 지 9개월 만에 완공된 '세종대로 사람숲길'은 세종대로 사거리~숭례문~서울역이 하나로 이어지는 거리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함께 편하게 이동할 수 공간이다.

세종대로 일대 도로를 기존 9∼12차로에서 7∼9차로로 줄이고 보행로 폭을 최대 12m로 늘렸다. 총연장 1.55㎞의 이 길은 보행공간만 확충한 것이 아니라 수목과 꽃으로 가득한 '도심 가로숲' 개념을 최초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종대로 사람숲길, 봄을 걷다' 개장식에 참석해 숲길을 걷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종대로 사람숲길, 봄을 걷다' 개장식에 참석해 숲길을 걷고 있다.

이 길은 세종대로 사거리~숭례문~서울역이 하나로 이어지는 거리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함께 편하게 이동할 수 공간이다.
이 길은 세종대로 사거리~숭례문~서울역이 하나로 이어지는 거리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함께 편하게 이동할 수 공간이다.

세종대로 일대 도로를 기존 9∼12차로에서 7∼9차로로 줄이고 보행로 폭을 최대 12m로 늘렸다.
세종대로 일대 도로를 기존 9∼12차로에서 7∼9차로로 줄이고 보행로 폭을 최대 12m로 늘렸다.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길을 걷는 오세훈 시장.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길을 걷는 오세훈 시장.

숲길 곳곳에 다양한 거리 공연이 열리고 있다.
숲길 곳곳에 다양한 거리 공연이 열리고 있다.

거리 공연 관람하는 오 시장.
거리 공연 관람하는 오 시장.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총연장 1.55㎞의 이 길은 보행공간만 확충한 것이 아니라 수목과 꽃으로 가득한 '도심 가로숲' 개념을 최초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총연장 1.55㎞의 이 길은 보행공간만 확충한 것이 아니라 수목과 꽃으로 가득한 '도심 가로숲' 개념을 최초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숲길을 찾은 어린이가 안내문을 살피고 있다.
숲길을 찾은 어린이가 안내문을 살피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 찾아보며~
다양한 볼거리 찾아보며~

'도심 가로숲'에서 힐링해요~
'도심 가로숲'에서 힐링해요~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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