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이 질의한 펀드 보유종목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이 질의한 펀드 보유종목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문승욱 후보는 20대 두 자녀에 대한 보험액 대납 등 증여세 탈루 의혹과 관련해 "증여세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 궁극적으로 잘못을 저지른 측면이 있다"라며 "실수한 부분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문 후보의 두 자녀는 최근 5년간 합산 예금액이 2억 원 넘게 증가했지만 소득 합산액은 총 6,600만 원에 불과해 문 후보가 보험액을 대납 하는 등으로 증여세를 탈루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