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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아이템위너' 문제 지적하는 시민단체 [포토]

  • 포토 | 2021-05-04 11:20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의 약관규제법·전자상거래법·공정거래법 위반을 설명하고 있다.

이들은 쿠팡의 불공정한 약관과 아이템위너 (같은 상품을 단돈 1원이라도 싸게 파는 판매자, 즉 '아이템위너'가 이전 판매자가 올린 대표 상품 이미지와 고객 문의 및 후기 등을 모두 가져가는 구조) 체계에 대한 약관규제법, 전자상거래법, 공정거래법 위반을 공정위에 신고하고, 쿠팡을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불공정거래행위 문제 지적과 함께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입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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