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0명대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강서구 마곡8구역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위)와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국장이 인파로 붐비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0명대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강서구 마곡8구역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위)와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국장이 인파로 붐비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85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총 11만8243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5명 늘어 나흘 연속 700명대를 기록했다.
'3차 대유행' 이후 나흘 연속 700명대는 처음이기에 불안한 마음에 주말 아침부터 선별검사소를 찾는 시민들.
검사소 오픈 전부터 길게 늘어선 대기 행렬.
검사소 밖 담을 따라 길게 서,
차례를 기다린 뒤.
검사받는 시민들.
반면, 선별검사소에서 약 4km 떨어진 김포국제공항.
'주차장은 모두 만차입니다'
셀프 체크인으로 탑승 수속을 마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이동.
붐비는 국내선 출국장.
마스크와 발열 체크 등 기본 방역은 지켰지만,
지켜지지 않는 거리두기.
'같은 대기 행렬, 다른 대기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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