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선화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째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가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전날 열린 마지막 중대본 회의에서 "우리는 다시 한번 4차 유행의 고비에 직면해 있다"라고 말하며 "좌절하거나 방심하지 않고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충실히 지켜준다면 4차 유행을 충분히 막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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