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1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1회 말 SSG 추신수가 SSG 최지훈을 불러오는 1타점 내야땅볼을 치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인천=이선화 기자] 25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1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1회 말 첫 타석에 선 추신수가 SSG 최지훈을 홈으로 불러오는 1타점 내야땅볼을 치고 있다.
배트를 들고 홈구장 첫 타석에 들어서는 SSG 추신수
먼저 긴장을 풀고!
'배트를 이렇게, 이렇게~'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을 상대로 마음 가다듬는 추신수
'준비자세는 철저하게'
드디어 1구!
완벽하게 골라낸 '볼~'
다시 한번 자세 잡는 추신수
2구는?
역시 '볼'
이번에는 '심기일전!'
3구, 결과는?
'내야 쪽으로 날아간 공'
방향 확인한 후 '재빨리 1루로'
아쉽게도 1루는 밟지 못했지만,
1번 타자 SSG 최지훈을 불러들이며 1타점 올린 추신수의 홈구장 첫 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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