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재난지원금' 담은 21년 1차 추경, 국회 통과 [TF사진관]

정세균 국무총리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통과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통과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4차 재난지원금이 포함된 이번 1차 추가경정예산은 당초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에서 조정돼 부분적으로 1조 4402억 원이 감액되고, 1조 3987억 원이 증액됐다.

추경안이 조정된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에 대한 지원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국회는 정부 제출안에서 여행업과 공연업, 실내체육업종, 전세버스 등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업종에 대한 지원폭을 확대하기로 했다.

25일 오전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상정된 본회의가 개의되고 있다.

추경안 심사보고 하는 정성호 예결위원장.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정부측 의견을 발언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021년 1차 추경안은 259인 중 찬성 242인, 반대6인, 기권 11인으로 통과.

야당 의원은 물론 도종환 의원도 반대표를, 김홍걸 의원은 기권을 선택했다.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통과시킨 국회.

본회의를 마치고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병석 국회의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본회의장 떠나며 미소짓는 정세균 총리.

본회의를 지켜보며 생각 깊어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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