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김진애 의원 사직의 건 관련 신상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김진애 의원 사직의 건 관련 신상발언을 하고 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한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의 사퇴 안건이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여야는 김 의원 사직의 건을 재석 258석, 찬성 188명, 반대 55명, 기권 15명으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다음 비례대표 순번인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한 승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불과 10달 일하고, 떠나게 된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송구스럽다'며 "지난 10달 동안 법사위, 운영위, 국토위에서 뜨겁게 일했다. 이제 시민 김진애, 국민 김진애로 돌아가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찾겠다"고 밝혔다.
여야는 김 의원 사직의 건을 재석 258석, 찬성 188명, 반대 55명, 기권 15명으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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