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딸인 정인 양을 수개월 동안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에 대한 4차 공판이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가운데 법원 앞에 모인 시민들이 양부모 엄벌과 구속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ㅣ이선화 기자] 입양 딸인 정인 양을 수개월 동안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에 대한 4차 공판이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가운데 법원 앞에 모인 시민들이 양부모 엄벌과 구속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공판에는 정인이 부검 감정의와 사망 원인 감정서 등을 작성한 법의학자가 증인으로 출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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