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씨가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2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씨가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2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해 12월 24일 김용호 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씨는 지난 2019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조 전 장관이 밀어준 여배우는 누구'라는 영상을 업로드하고, 같은 채널의 영상을 통해 "조 전 장관이 밀어준 여배우에 대해 충분히 취재했다"라고 언급하며 녹취 파일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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