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부터 시작하는 한 주가 향후 방역전략의 향방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다시 한번 힘을 모아 3차 유행의 기세를 확실히 꺾고 희망의 봄을 준비하는 일주일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또 정 총리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는 "26일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화이자 백신 11만7000회분이 우리나라에 도착한다"라고 말하며 "이 물량은 곧바로 27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인들에게 접종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대본 회의 참석하는 정세균 국무총리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왼쪽)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참석자들과 주먹 인사하는 황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회의 주재하는 정세균 총리
"오늘부터 한 주가 방역전략의 향방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고비입니다."
"다시 한번 힘을 모아 3차 유행의 기세를 확실히 꺾고"
"희망의 봄을 준비하는 일주일이 되길 바랍니다."
정 총리의 모두발언을 필기하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경청하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관계부처 장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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