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인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이 21일 논산시청에서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를 시작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 회장은 "오늘 각 시·도 공동회장단을 비롯 시장·군수·구청장이 동시다발적으로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에 동참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착한 임대료 운동이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되고, 소상공인들과 임대인들에게 혜택이 모두 돌아가 지금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전국 시장·군수·구청장들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정부는 '착한 임대인'에게 2021년 귀속분에 대해서 인하액의 최대 70%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주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소상공인 융자대상 업종에 착한 임대인 포함, 국유·공공기관 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 자치단체 주도 상생협약 조례 제정 및 착한 임대인 인증 등의 지원대책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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