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필라테스·피트니스 사업자연맹, 요식업 비상대책위원회, 전국당구장업주연합 및 대한당구장협회(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회원들이 부당한 방역수칙에 따른 집합금지의 해제와 정책 개선 집회를 열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ㅣ이선화 기자] 12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필라테스·피트니스 사업자연맹, 요식업 비상대책위원회, 전국당구장업주연합 및 대한당구장협회(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회원들이 부당한 방역수칙에 따른 집합금지의 해제와 정책 개선 집회를 열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면서 실내체육시설, 요식업, 교육시설 등의 영업이 일부 제한됐다. 이에 업계 종사자들은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방역수칙에 따른 집합금지 해제와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전국당구장업주연합회는 "실내체육시설에는 45개의 다양한 종목이 있으며 각 종목의 특성과 운영 형태가 매우 다르다. 그러나 정부는 강제 집합 금지 명령은 있어서 행정 편의에 따라 일률적인 적용을 했다"라고 말하며 "모든 시설의 위험도를 재검토하여 부당하고 실효성이 없는 방역지침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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