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트위터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 정지시킨 가운데, 9일 휴대전화로 트위터 앱을 열어 본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이 정지돼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소셜미디어 트위터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정을 정지시킨 가운데, 9일 휴대전화 트위터 앱에서 계정을 열어 본 결과 "트위터에서는 트위터 운영원칙을 위반한 계정을 일시 정지시킨다"며 정지돼 있다.
트위터는 8일(현지시간) "추가적인 폭력 선동의 위험 때문"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AP·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트위터는 "트럼프 대통령 계정의 최근 트윗들과 이를 둘러싼 맥락, 특히 이들이 트위터 안과 밖에서 어떻게 수용되고 해석되는지를 면밀히 검토한 뒤 추가적인 폭력 선동의 위험성 때문에 이 계정을 영구 정지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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