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홀라당의 박사장(박재경)이 7일 오후 인천 서구 카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빅죠(본명 벌크 죠셉)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그룹 홀라당 래퍼 빅죠(본명 벌크 죠셉)의 빈소가 7일 오후 인천 서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빅죠는 6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의 한 병원에서 체내 염증 제거를 위한 수술을 받았지만 회복 중 상태가 악화돼 사망했다. 향년 43세.
빅죠는 지난 2008년 홀라당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비트윈', '멍해', '밀어붙여' 등의 곡을 발표했다. 데뷔 당시 빅죠는 키 186㎝에 몸무게 250㎏으로 화제였다. 한때 트레이너 숀리와 다이어트를 해 150㎏ 이상을 감량했지만 심각한 요요현상으로 320kg까지 체중이 불었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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