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서울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일인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포이초등학교에서 한 어린이와 학부모가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6일 오후 서울 공립초등학교에서 2021학년도 서울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이 진행된 가운데,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입학등록을 마쳤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날부터 서울 전체 공립초등학교 536개교에서 2021학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실시했다. 올해 취학 대상자는 7만 1138명이다. 기존 1회 실시해 오던 예비소집은 맞벌이 부부 등 학부모의 사정을 고려해 하루 늘려 7일까지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학부모들은 자녀를 동반해 취학예정인 학교를 찾아 취학통지서를 제출하고 입학등록을 해야하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전화와 화상통화 등 비대면 방식이 도입됐다.
서울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일, 올해 초등학생이 되는 어린이들이 부모님의 손을 잡고 학교에 들어서고 있다.
교실에 들어서며 체온 측정하는 어린이
손소독제도 '꼼꼼하게'
부모님과 함께 입학서류 제출하는 어린이들
거리두기하며 순서 기다리는 아이와 어머니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만난 선생님과 어린이들
엄마와 함께 처음 들어선 학교 교실에서
선생님께 예의 바른 인사~
마스크로 얼굴은 가려져도 학교갈 생각에 들뜬 아이의 '초롱초롱'한 눈빛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도 '설레는 학교 생활'
부디 빠른 코로나 종식으로, 아이들이 신나는 학교생활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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