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한 남성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화환에 불을 질러 불탄 화환 일부가 불에 타 쓰러져있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한 남성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화환에 불을 질러 불탄 화환이 바닥에 나뒹굴고 있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60대로 보이는 노인이 시너 3~4통을 들고 화환에 불을 붙였다"라며 범인은 "현행범으로 체포 된 것으로 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다른 목격자에 따르면 이 남성은 현행범으로 체포되며 "검찰 개혁을 말로만 하고 있다. 내가 분신을 했어야 했는데"라고 소리친 것으로 전해졌다.
대검찰청 앞 출동한 소방차들.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방화하는 사건이 발생.
불타 나뒹구는 윤석열 총장 응원 화환.
현행범으로 체포돼 경찰차로 압송되는 한 남성.
대검찰청 떠나는 소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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